▲24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경상대학 8층 경영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24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경상대학 8층 경영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는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이 24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경상대학 8층 경영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민영돈 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처 국제협력팀 관계자들과 영국, 나이지리아, 몽골, 체코, 네팔 등 24개국 출신 8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날 민 총장에 ▲다양한 스포츠체험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 ▲외국인 학생 인턴십 기회 제공 ▲외국인 학생 가족 방문 시 기숙사 등 학교시설 지원 ▲종합정보시스템 영어버전 제공 등을 요청했다.

민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건강한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 청취와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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