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주민등록·인감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실시 ‘2019년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2019년도 미소친절시책추진 평가’에서 “장려”로 선정되는 등 달성군은 민원행정 평가 3개 부문에서 受賞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무실적을 평가해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

달성군은 자체 직무교육실시, 본인서명확인제도 홍보 전단지 및 스티커 제작 배부, 전입·출생 축하카드 발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달성군은 대구광역시 주관 ‘2019년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구·군 평가’에서 행정서비스헌장 담당자 교육실시, 다둥이 가족행복페스티벌 개최 등 행정서비스헌장 이행실천, 교육 및 홍보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2019 대구시 미소친절시책추진 평가’에서는 미소친절 행복달성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진행한 미소친절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미소친절포토 캠페인 실시, 감성친절방송 등 미소친절 사랑한데이(DAY) 운영, ‘미소친절 어벤져스’를 운영하여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발 표창, SNS를 이용한 미소친절 홍보, 함박이‧생글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한 함박이 굿즈(Goods) 홍보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과 함께 사업비 5백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문오 군수는 “친절하고 우수한 민원행정 서비스가 궁극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군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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