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지역 청년창업과 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 벤처동세미나실에서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경북TP가 주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의 성과를 재생산과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경북TP가 수행하는 다양한 연계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아이디어가 청년 창업으로 이뤄지고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준별 맞춤 상담으로 진행된다.

경북TP는 경상북도 주최사업인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디자인 대전과 키즈 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사업 등을 통하여 발굴된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에 대하여 맞춤형 상담회를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 안전산업 관련 기업, 청년 행복 디자인 특공대 운영 사업을 통하여 지원한 도내 기업 등을 비롯해 경북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졸업기업 등을 주요 대상으로 경북TP의 기업지원사업과 기업자금지원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수준별 맞춤 상담회를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창업보육사업, 기업지원사업, 기업자금지원사업과 관련한 경북TP가 2020년 추진 예정인 지원 사업들을 구분하여 사업 담당자가 직접 경북도내외 60여명의 예비 창업자들과 지역 기업에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경북TP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 청년창업과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후속 연계 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 수요에 부응한 실질적 맞춤형 지원과 청년 일자리 해소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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