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86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박문수 학장은 “겨울철 한파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박문수 학장님 이하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서부경남의 유일한 국책특수대학으로 42년의 역사를 지닌 직업교육훈련기관이다. 이번 기탁은 전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