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사실상 월드시리즈 우승을 포기했다.

류현진을 포함해 그 누구도 영입하지 못했다. 지금의 전력으로 만족하겠다는 의미다.

게릿 콜을 거금에 데려온 양키스는 콜, 다나카, 세베리노, 팩스턴, 합 등으로 막강 선발투수진을 구축했다. 타선은 더 보강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LA에인절스는 렌던을 영입해 최고의 렌던-트라웃-오타니로 연결되는 최강 3, 4, 5번 라인을 구축하긴 했으나 허약한 투수진으로 월드시리즈 티켓은 따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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