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이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이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검찰 압수수색 당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부장 김태은)는 이틀 전인 지난 24일 임 전 최고위원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가 출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검찰은 울산지방경찰청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