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상공회의소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2019년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 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직업 안정법에 근거하여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민간서비스 기관의 자율 혁신을 촉진하고 구인·구직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 해 오고 있다.

전국 15,000여개의 고용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인증평가와 서비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79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에도 21개의 유·무료 직업소개사업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선정일로부터 3년간 인증마크를 각종 공문서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정부포상, 교육훈련, 연수 등에 우대와 정부의 고용지원 관련 공동사업 및 위탁사업 참여시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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