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북도내 및 당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신규1,500억원, 만기연장1,500억원으로 총 3,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1년이하 신규 운전자금대출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이와 더불어 대출금리는 지역 중소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고 1.5%를 감면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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