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50명 전원이 2019년도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50명 전원이 2019년도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이문영) 졸업예정자 50명 전원이 2019년도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27일 학교에 따르면 작업치료학과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1.1%를 보였다.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부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의 실습실 구축,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약 체결, 일대일 평생지도 교수제 및 국가고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또한 유능한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석사 및 박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문영 학과장은 “대학의 행‧재정적 지원과 교수진들의 열정을 통한 지속적인 특강 및 모의고사 진행, 학생들의 노력이 모아져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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