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진안홍삼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로 3년 연속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진안홍삼과 지역의 특산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유경종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홍삼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군민들 덕분에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축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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