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한가운데 솟아있는 팔용산(327.6m)에서의 개최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해마다 참여인원수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새해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
2019년 새해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

이런 의미있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새벽 5시부터 팔용산 탑골 입구에서 창원 양덕동 무학신협(이사장 노광식)과 무학신협 두손모아 봉사단(회장 김춘옥)이 추운 겨울 산행을 하는 분들에게 따듯함을 전하는 떡국 나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2020년에도 500명 분의 떡국과 시루떡을 준비해 해맞이 하려 팔용산을 오르는 시민들과 해맞이를 하고 산을 내려오는 시민들에게 탑골입구에서 정성어린 떡국 나눔 행사를 올해도 개최한다.

행사관계자는 떡국과 시루떡을 나누며 새해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나누며 창원 시민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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