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2000만 원 전달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의)생명사랑의료재단 밀양윤병원(대표 윤영권)이 30일, 지역우수인재 양성 및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2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의)생명사랑의료재단 밀양윤병원은 밀양시 삼문동에 2012년 개원한 이래 2017년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받아 의료복지가 부족한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영권 병원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 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돼 밀양의 미래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우수인재들이 자신감과 책임감 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해주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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