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이하 경북TP)가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1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TP 이재훈 원장, 문영백 기업지원단 부단장, 정민재 기술사업화팀장, 이종원 재무인사팀장, 이주헌 신뢰성기술팀장, 김은미 첨단메디컬융합팀장, 김미진 전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 나눔 분위기 확산과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경북TP 이재훈 원장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경북TP는 1998년 설립된 이후 경북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벤처기업 육성 등 지역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300여만원 기부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대내외적 경제 침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 그리고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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