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사진=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
우리금융그룹 <사진=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손태승 회장이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30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우리금융그룹 회장 추천을 위한 회의를 열고 만장 일치로 손태승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임기 3년인 차기 회장은 이사회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취임하게 된다.

임추위는 장동우 위원장을 비롯해 노성태·박상용·전지평·정찬형씨 등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손 회장이 겸임하고 있었던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체제를 마무리하고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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