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관내  거주자 중 만45세 이상~만 65세 미만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미취업 신중년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재취업 준비 기회를 주고자 함이다.

근무기간은 2020. 2. 3.(월) ~ 2020. 6. 30.(화)까지 5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이내이다.

시급은 2020년 최저임금 적용 8,590원(부대비 5천원/일 별도지급)이며, 모집분야는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개별주택가격산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녹지지킴이, 유아숲 체험원 관리,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 빌딩숲 텃밭정원 현장관리, 행정업무 보조, 소독 의무대상시설 관리 등 9개 분야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20. 1. 2.(목) ~ 2020. 1. 8.(수)까지 우편, 메일, 방문접수 하면된다.

화성시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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