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성과 분야 박진민 관세행정관, 조직활성화 분야 이경태 관세행정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포항세관(세관장 김재홍)은 31일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19년 하반기 「자랑스런 포항세관人」으로 선정‧포상했다.

업무성과 분야 자랑스런 포항세관人으로 선정된 박진민 관세행정관은, 지난 12월 지역 현안 사업인 국제크루즈의 성공적인 시범운항을 지원하여 포항시의 환동해 국제크루즈 시대 개막을 뒷받침하는 등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국제여객터미널 부재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입국장 시설 및 부족한 검색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신속‧정확한 여행자휴대품 통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조직활성화 분야 「자랑스런 포항세관人」으로 선정된 이경태 관세행정관은,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생일자 합동 축하행사, 문화의 날 행사, 명예퇴임식, 소통 체육행사 등 밝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했으며, 청사 및 주변 시설물, 직원 숙소 및 공용물품 유지‧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쾌적한 근무‧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김재홍 포항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세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고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 활동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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