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광주은행은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지방경찰청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31일 광주은행은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지방경찰청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31일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지방경찰청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성금은 전남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지역 이웃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심리상담 비용 등으로 쓰여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원의 성금을 후원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보호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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