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 새해를 맞아 2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 및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 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를 통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철저히 준수하고 갑질 근절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하였다.

한편 1월 1일자로 취임한 임종배 인천보훈지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많은 국민들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를 공유하고 기억하는 의미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등을 맞는 금년, 다양한 행사를 의미있게 치름으로써 국민통합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