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신동아학원은 3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2020년 신동아학원 시무예배’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0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예배에는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홍정길 이사장과 전주대 이호인 총장을 비롯한 법인 산하기관인 전주대, 전주비전대, 영생고, 전주사대부고 구성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병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전주비전대 조용호 선교지원처장의 대표기도, 신동아학원 연합 성가대의 찬양, 홍정길 이사장의 설교 및 축도, 2020년 축복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아학원 홍정길 이사장은 “자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존귀한 것이며, 굳게 서서 지켜내야 할 가치이다”며 “신동아학원의 학생들이 자유를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신동아학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본분을 다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역과 함께 Dream Together’를 2020년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지역과 상생,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꿈꾸며 동행하는 캠퍼스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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