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특산물 최대 40% 할인판매 실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청장이상학)은 이달 2일부터 19일까지 각 지역의 대표 농·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2020년우체국쇼핑설선물대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체국 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수산물 세트, 한과 등 2000여 개의 특산물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설선물대전 기간 동안 고객들이 명절선물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인터넷 우체국 회원이면 매일 할인쿠폰(1천원~2천원)을 받을 수 있고, 매일 열리는 윷놀이 이벤트로 우체국 쇼핑 쿠폰(1천원, 3천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경상북도, 경기도, 충청북도 등 지자체와 연계한 ‘전국 팔도 할인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우체국쇼핑에서 각 기관·지자체의 추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지방우정청에서는 경상북도 전상품 5% 추가할인 및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의 우수상품에 대해서 특별기획관을 개설, 최대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설선물대전 기간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과일세트, 미니가습기,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고객은 우수 특산물을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앱,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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