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2019년 12월 푸단대 중국경제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2019년 12월 푸단대 중국경제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박현재)은 2019년 12월 푸단대 중국경제연구소(학장겸 소장 장준)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중국 상해에 위치한 푸단대학은 북경대, 칭화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국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특히 경제, 경영 계열 학과와 법학과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이로써 경영전문대학원은 4차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컨버전스 시대에 한국과 중국의 비즈니스 지혜를 통섭해 차별화된 스마트 지식을 2020년부터 호남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최고경영자과정과 경영자과정이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박현재 원장은 “호남지역의 리더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시장에 대한 경제전망과 투자전략 더 나아가 중국의 인접 국가인 베트남 시장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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