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4개 평가 대상 업소 중 최우수 1개, 우수 4개 선정

▲북구청 전경
▲북구청 전경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북구가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9 위생・친절 평가’를 실시, 최우수 업소 1곳과 우수업소 4곳 등 총 5개 업소를 우수 업소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바른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좋은 식단 실천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북구는 총 84개 평가 대상 업소 중 1차 평가를 거쳐 17개소를 선정했으며 평가지표인 좋은 식단 실천, 영업장 위생・청결, 화장실 청결, 종사자 청결 및 친절 서비스 등에 대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최종 현장 평가를 거쳐 해뜰날포차(용봉동)를 최우수 업소, 용전식육식당(용전동) 등 4곳을 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해뜰날포차는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영업장 위생, 고객편의시설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고 용전식육식당(용전동), 고수닭갈비전남대점(용봉동), 함양옻닭(유동), 맵촌용봉점(용봉동)등 4곳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우수 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영업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업소 현판, 위생용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음식점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과 고객응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