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춘 행정국장, 최두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방부이사관 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난 1일 자로 직무대리 발령이 났던 4급 2명에 대한 3급 승진 인사다. 광주시교육청 홍양춘 행정국장 직무대리가 행정국장으로 임명됐으며, 최두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 직무대리도 기념회관장으로 제자리 승진 임용됐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소질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업무실적과 직무역량 등을 고려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홍양춘 행정국장은 1961년생으로 1987년 완도군교육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13년 동부교육지원청 평생사회협력과장, 2018년 공보담당관, 2019년 총무과장 등 광주교육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최두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1961년생으로 1985년 고흥군교육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10년 행정예산과 사학지원 담당, 2017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전문위원, 2019년 행정예산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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