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22개동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洞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2020년 구정운영방향 및 주요시책 설명으로 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도모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 및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되며, 현안사항이 있는 주요 사업장 및 취약지, 공공시설 등 민생현장 방문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구정 운영방향인 신바람 나는 경제, 글로벌 창의 교육, 따뜻한 공감 복지, 활기찬 생활 문화, 자연을 품은 환경 등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 연두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새겨듣고, 60만 구민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대구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