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이 CES 2020에서 커넥티드 차량의 핵심 기술을 패키지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솔루션 ‘하만 ExP’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소비자들이 보다 응집된 차량 운전 경험을 통해 단순히 일회성 운전 경험이 아닌 지속적인 연결성을 제공하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하만 ExP 솔루션은 전문적으로 선별된 커넥티드 카 및 오디오 및 서비스 기술들을 패키지로 제공하여 웰빙, 즐거움, 소셜 커넥션, 성취감 등 운전자에게 특별한 가치가 있는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디네쉬 팔리월(Dinesh Paliwal) 하만 인터내셔널 CEO는 “하만은 단순한 자동차 기술 개발이 아닌,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특별한 차량 경험을 디자인한다”고 설명하고 “OEM사들은 하만 ExP와 더불어 사실상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기술 패키지를 개발하여 소비자 중심의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하만은 최종 소비자 경험을 염두에 두고 기술을 개발하므로 오늘날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OEM사들이 미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기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커넥티드 카 및 오디오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 일체와 더불어, 하만은 자동차 분야 및 이 분야의 기술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 텐센트(Tencent), 스포티파이(Spotify)와 같은 콘텐츠 공급자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소비자 경험에 대한 이해 등을 바탕으로 OEM사들을 위한 맞춤형 ‘하만 ExP’를 개발한다.

OEM사들은 개별 기술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경험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고도의 개인화 및 기술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는 필요에 따라 의도적으로 구축된 커텍티드 기술 경험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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