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8일 오전 3시22분경 부산에 위치한 한 4층짜리 건물 내 2층 철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철학관 안에서 자고 있던 70대 1명이 코와 입술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불상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감식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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