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유통기한 변조한 업체 1곳을 포함해 고의·반복적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12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의·반복 위반 이력을 가진 식품·축산물·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등 290곳을 집중 점검해 적발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변조(1곳) ▲생산일지·원료수불부 미작성(2곳) ▲시설기준 위반(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의적으로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영업자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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