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전 도의원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이번 4·15 총선에서 경기 부천 원미을 지역 예비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한 서영석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출판 기념회를 연다.

서 전 의원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갈고 닦았습니다. 서영석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서 전 의원은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인생 역정을 소개하고 평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서 전 의원은 이번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일찌감치 마친 상태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예열에 돌입한 상태다.

서 전 의원은 "진정성을 인정해주신 원미구을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저는 책임 당원분들의 입당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그 성원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서 전 의원은 부천 원미을 지역 발전을 위한 약속으로 우선 부천시 재정 현황 전면 공개와 이에 따른 대책 협의책 강구, 주민에 의한 부천 3S(Share·Smart·Safe)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서 전 의원은 경기대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기도의원으로 선출돼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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