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이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신에서 출산‧양육까지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진안군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으로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 ▲임산부 이송지원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임산부‧아동 영양제 지원 ▲임산부‧ 영유아 보충식품 공급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원하고 있는 임신축하금은 올해에도 100만원을 지급한다.

관내에 주소를 두고 사는 임신 20주(5개월)이상 임신부면 신청 가능하다.

신생아 출산 시 지원하는 출산장려지원금은 첫째, 둘째 220만원 지급,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을 분할 지급하고 있다.

출산 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는 소득과 상관없이 관내 주소를 둔 산모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용료의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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