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의 22대 사장 면접이 10일 진행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한 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후보에 지원한 것으로 인물은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과 김근익 FIU 원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기식 전 금감원장, 제해문 예탁원 노조위원장 등이다.

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 중 3명을 선정해 10일 개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임추위는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정보나 면접 결과는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추후 공개할 사항이 발생한다면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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