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대구 제2 엑스코 신축공사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10분경 대구시 북구 산격동 제2 엑스코 신축 공사 현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0대 직원 A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