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지난 24일 오후 경기 남양주 불암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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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목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흐리고 출근길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에 머물겠다.

9일 기상청은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4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8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3~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풍랑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와 강원 영서, 대전, 세종, 충북, 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서울과 인천, 충남, 경북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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