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3개 동 연두방문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9일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구정방향 및 주요사업 등 남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더 나은 구민의 삶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조재구 남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2020년 구정 핵심사업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또한, 지역 리더 및 주요 기관장 뿐 아니라 행정정보 등에 상대적으로 접근기회가 적거나 구정에 관심이 많고 활동적인 주민 등 동별로 35여명을 초청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연두방문 일정은 ▴9일 대명3동, 대명4동 ▴10일 대명2동, 대명5동 ▴13일 대명1동, 대명6동 ▴14일 봉덕3동, 대명9동 ▴15일 봉덕2동, 대명10동 ▴16일 봉덕1동, 대명11동 ▴17일 이천동 순으로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열정의 명품남구의 발전적인 미래 모습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구정에 반영하여 새로운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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