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규모는 1천500만 원으로,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차등지원 할 계획

부평구, 교재구입 및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발표회 및 관련행사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
부평구, 교재구입 및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발표회 및 관련행사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2020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민들에게 맞춤형 학습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참여와 자기계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5인 이상의 성인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정해진 주제에 대해 토론과 학습을 실천하는 지역 내 학습 동아리 중 그동안의 활동실적이나 규모 등을 심사해 선정된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체 지원규모는 1천500만 원으로,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차등지원 할 계획이다. 교재구입 및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발표회 및 관련행사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오는 30일까지 부평구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평생학습에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동아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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