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희 학생 ‘차량용 와이어 하네스 검사 및 진단 시스템 개발’로 대상 수상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9일 오후 2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LINC+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대학교 2019학년도 LINC+ 연구노트 경진대회. @ 경남대학교 제공
경남대학교 2019학년도 LINC+ 연구노트 경진대회. @ 경남대학교 제공

이번 대회는 연구개발 수행 시 연구자에게 올바른 연구노트 작성을 장려하고 연구윤리를 바탕으로 연구노트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과 지식재산권 권리 확보, 체계적인 관리 프로세서 장착을 목적으로 열렸다.

경남대 LINC+사업단 참여학과(부) 대학(원)생 중 산학협력단 외부 연구비 과제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참여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김양희(컴퓨터공학부 4) 학생은 ‘차량용 와이어 하네스 검사 및 진단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2019학년도 R&D 수행 관련 연구노트(과제책임자 이현동 교수)’를 작성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강재관 단장은 “연구노트는 연구의 시작부터 실험과정과 최종 결과 도출 등을 기록한 중요한 자료다.”며 “연구노트를 체계적으로 작성해 연구효율을 증대시키고, 향후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시 법률적 권한을 최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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