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로고
대안신당 로고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대안신당이 10일 당 로고를 공개했다.

대안신당의 로고는 원형 속에 자신감과 휴머니즘을 담아 사람 인(人)자를 정중앙에 배치했다. '국민에게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당의 창립모토와 같은 취지다. 또한 대안신당의 상징색인 진녹색을 사용해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 정신을 녹여냈다.

한편 대안신당은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대인신당은 이날 창당대회를 출발점으로 제3지대 통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3지대 통합의 기본 원칙은 기득권 포기와 문호 개방이다.

10일 기준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한 현역의원은 유성엽·박지원·천정배·최경환·장병완·김종회·윤영일 의원 등 7명이다. 바른미래당 소속이지만 대안신당에서 활동했던 장정숙 의원도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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