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 2020년 동계방학 교직원 직무연수(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2월말까지 2020년 동계방학 교직원 직무연수(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2월말까지 ‘삶을 성찰하고 실천하는 교육전문가’를 주제로 동계방학 교직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과정’ 등 집합연수 28개 과정이며, 교직원 1,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등학교 1~2학년군 교과용 도서 활용’ 등 원격연수 181개 과정도 운영된다.

토의·토론, 실습, 활동 등 참여형 중심으로 진행되는 동계방학 교직원 직무연수는 ‘삶을 성찰하고 배움·나눔·성장을 위해 실천하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0년 연수 운영의 주요 내용은 ▲현장 맞춤형 연수 강화 ▲광주교육 정책의 실천력을 높이는 연수 ▲교직원들의 역사의식 고취 연수 ▲호남권 교육연수원이 참여하는 역사교육 공동직무연수 ▲연수 운영의 질과 평가 개선 ▲연수 환경과 연수생 복지 증진 등이다.

광주교육연수원 김동일 원장은 “동계방학 직무연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연수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며 “교직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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