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시51분경 화재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의 한 건물 노래방.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13일 오전 1시51분경 화재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의 한 건물 노래방.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3일 오전 1시51분경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한 건물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5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5층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5층 당구장과 4층 게임방 관계자 등 3명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래방 30㎡가 불로 소실되고 에어컨실외기, 냉장고 등이 불에 타 1840만 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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