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 성공적 개최을 위한 자리 마련

[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3일, 군수실에서 국내 주요 애란단체 임원진을 초청해 ‘제2회 한국춘란 무명품(미등록품)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3일 군수실에서 국내 주요 애란단체 임원진을 초청하여 ‘제2회 한국춘란 무명품(미등록품)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합천군 제공
13일 군수실에서 국내 주요 애란단체 임원진을 초청하여 ‘제2회 한국춘란 무명품(미등록품)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합천군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주관단체인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을 비롯해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사)한국난문화협회, (사)한국춘란회, (사)한국난연합회, (사)한국난보존협회, (사)한국동양란협회, (사)한국난재배자협회 등 전국 8개 중앙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제1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이번 행사에는 애란단체의 참여를 활성화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문준희 군수는 “군은 난 산업 육성으로 농업분야 신소득원 창출을 위해 한국춘란 계약재배 MOU체결, 종묘장 운영, 난 관련 특화 지원사업 전국 확대추진 등 대한민국 난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춘란 무명품의 신품종 발굴을 위해 합천군이 주최하는 ‘제2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를 전국 애란단체와 함께 경자년 새해 봄을 한국춘란으로 화려하게 맞이하자”고 전했다.

한편 ‘제2회 한국춘란 무명품(미등록품) 전국대회’는 2020년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합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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