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과 머리를 맞대

송현3동 복지사각지대 제로아파트를 위한 간담회
송현3동 복지사각지대 제로아파트를 위한 간담회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내 아파트 5개소 관리사무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아파트 조성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호 동장과 김선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및 송현3동 송현주공·송현1차·송현2차·누리·삼부아파트 등 5개소의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오면서, 동은 지난 2019년 11월 6일 복지사각지대 제로 아파트 조성 추진을 위해 관내 아파트 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동과 아파트 측은 정기회의를 통해 아파트 내 위기가구 발굴 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게 되면 이들 가정에 대해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호 동장은 “요즘 공동주택 복지사각지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송현3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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