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특징 살리며 오감만족 선사할 특별한 프로그램 환영

광양 매화마을

[일요서울ㅣ광양 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가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체험부스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 6.(금)~3. 15.(일)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매화 및 매실과의 연계성을 살리고 관광객들과 호흡하면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10개 내외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공고일 현재 광양시 지역 내 주소를 6개월 이상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부스운영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오는 23일(목) 18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가족, 연인 등 관광객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관광객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화관 제작, 페이스페인팅, 액세서리 공예 등 매화 및 매실과의 연계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이다.

최종 참가자는 대중성, 전문성,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월 초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최근 여행트렌드가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광양매화축제의 특징을 잘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며,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재능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봄 매화, 여름 매실로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열 광양매화축제는 축제장 전 지역을 쉼·힐링 감성 테마로드화하고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 젊고 감성 가득한 소확행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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