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아랍에미리트의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2020년 새해를 맞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에는 아부다비를 비롯해 이스탄불, 로마, 아테네, 런던, 파리, 이스탄불, 몰디브 요하네스버그와 같은 인기 목적지가 포함되고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모두 매력적인 특가 요금을 선보이며 새해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에티하드가 자랑하는 비즈니스 석의 경우 인천-로마 노선이 총액요금 최저 2,319,300원부터, 아부다비 2,262,700원, 이스탄불 2,340,6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이코노미 석은 로마 노선 최저 706,200원, 아부다비 718,200원 그리고 파리 721,000원으로 택스 및 유류할증료 포함이다.

이번 에티하드의 새해맞이 특가와 함께 떠날 수 있는 도시는 총 8곳이다. 유럽의 대표적인 문화 도시 5곳 로마, 파리, 런던, 아테네, 이스탄불에 더불어 각기 다른 매력의 휴양 도시 3곳인 중동의 아부다비,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인도양의 몰디브까지, 에티하드의 폭넓은 국제 네트워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오는 17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1월 18일부터 19일 사이에는 에티하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특가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2020년 1월 8일부터2020년 6월 30일까지다.

더불어 2019년 아부다비 경유 탑승객들을 환대했던 에티하드 항공의 무료 숙박 프로모션이 2020년까지 연장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아부다비에서 경유 대기 시간이 18시간 이상인 모든 탑승객들에게 2박의 호텔 숙박을 무료로 선물하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2020년 3월 1일 전까지 아부다비 경유의 모든 에티하드 항공 노선을 예약한 탑승객들이 혜택의 주인공이며, 실제 투숙 예약은 최대 2020년 11월 30일 전까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