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한 명절보내기 및 119 회식문화 실천 등

[일요서울ㅣ양산 이형균 기자] 경남 양산시는 14일, 시 청사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및 인사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한 명절보내기 및 119 회식문화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4일 시 청사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및 인사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한 명절보내기 및 119 회식문화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양산시 제공
지난 14일 시 청사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및 인사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한 명절보내기 및 119 회식문화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양산시 제공

이번 홍보활동은 시 감사담당관실 직원과 청렴동아리가 함께 설 명절 미풍양속을 핑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금품·향응 수수를 차단하고 인사철 회식 등 술자리 시 119(1가지 술로 1차에서 9시까지)회식문화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시는 최근 인사철에 즈음해 전 부서에 공직문화 개선 협조 공문을 발송해 인사이동 시 의전문화 간소화, 회식문화 개선(119 실천, 음주강요 및 술잔 돌리기 금지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재근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부패취약시기 마다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추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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