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형균 기자]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는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임군빈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신정숙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백두현 군수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 봉사활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 의미가 커지는 만큼 늘 따뜻한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지로용지,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 3만 원 이상, 법인은 10만 원 이상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적십자 회비에 대한 연말정산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