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고장 주소 갖기’와 ‘광양에 살기운동’ 등 광양사랑 캠페인 전개
- 한기택 위원장, 지속적인 광양사랑 범시민운동으로 발전되길 기대..

광양시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광양시 주소갖기 ‘광양사랑 1♡365 캠페인’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시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광양시 주소갖기 ‘광양사랑 1♡365 캠페인’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광양 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는 15일(수) 오전 7:30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주소갖기 ‘광양사랑 1♡365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직장을 광양에 두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와 ‘광양에 살기운동’에 동참하자는 광양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캠페인 홍보를 위한 피켓 등을 자체 제작하고, 살기 좋은 광양을 홍보하며 실거주자의 자발적인 전입을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기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수강생들이 하나되어 내 고장에 살면서 주소를 갖고 광양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첫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광양사랑 캠페인을 실시해 범시민운동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매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하여 공동주택 실거주 미전입 세대 및 관외에서 거주하는 기관·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시 정착 시책(전입장려 지원금 등)을 적극 홍보해 전입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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