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15일, 달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서영우)에 2019년 보훈테마활동 우수상을 시상했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SW교육과 역사교육이 융합된 ‘여성독립운동가 정정화 독립자금 운반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4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의 우수기관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소외되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이 재조명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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