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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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5일 오후 7시 50분경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방향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명과 화물차 운전자, 스타렉스 운전자 등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차량 고장으로 서행 중이던 1t 화물 차량을 발견한 스타렉스 차량이 속도를 줄이자, 뒤따라오던 버스가 미처 제동하지 못하고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으며 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렉스 차량은 앞서가던 1t 화물 차량을 들이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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