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섭 회장, “화합하고 협동하는 명품교류회 만들어 갈 것”

▲지난 14일 오후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명품교류회는 광주 서구 파티쥬빌리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명품교류회)
▲지난 14일 오후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명품교류회는 광주 서구 파티쥬빌리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명품교류회)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명품교류회는 지난 14일 오후 광주 서구 파티쥬빌리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명품교류회는 이날 강용선 광주전남 연합회장, 김홍선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장, 윤영회 호남연수원 원장, 김영선 초대회장, 황민선 2대회장, 김보수 3대회장, 최봉규 명예고문, 진경란 고문과 신임 회장인 김광섭 제4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장 및 집행부를 선출하고 회칙변경과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광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명품교류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전임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제4기 명품교류회의 목표는 화합하고 협동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2020년에는 회원들이 한 가족처럼 허심탄회하게 마음과 가슴을 열고 한마음이 되며 회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키우는 명품가족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제4기 명품교류회 운영 방침을 전했다.

김보수 3대회장은 이임사에서 “솔선수범하는 교육훈련 체재로 출범하여 워크숍등 다양한 행사로 회원들과 함께 했다”고 말하고 “세계경제와 내수경제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우리 명품교류회원사들은 이 난국을 타개할 천양움집의 정신으로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경자년이 되시길 빈다”고 전했다.

김영선 초대회장은 축사에서 “명품교류회 회원들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맞춰 교류와 융합을 통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길을 선점하고 기술개발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너와 내가 아닌 우리들이라는 동지애로 교류 융합하여 저성장과 예측하기 어려운 정치, 경제, 사회에 흔들림 없는 명품인이 되자”고 말했다.

강용선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중소기업들의 내수경기 침체등 흔들리는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경쟁보다 동반자적 협력을 우선해야 한다”며 “명품교류회 회원들도 융합교류 활동이 초석이 되어 현재의 위기가 아닌 미래의 기회를 침체된 경제에 대한 위축이 아닌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돌파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교류회는 광주전남의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단체로 업체 간 경쟁이 아닌 지식,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체계적으로 융합하여 핵심역량을 하나로 모아,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당면한 기업경영상의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특화된 기술력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불확실한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회원사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더 나아가서는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며 현재 53개 회원사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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