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고 산림훼손 완화와 생태계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운문산 외 6개산 등산로 17㎞를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등산로 사진 @ 밀양시 제공
등산로 사진 @ 밀양시 제공

최근 산행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자연환경을 고려한 자연 친환경적 시설물 설치와 안전가드 및 안내판, 이정표 정비 등으로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밀양시장은 “안전한 밀양 구축을 위해 전 분야에 걸쳐 노력하고 있으며,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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