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4일,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들이 참여해 KAI 에비에이션 캠프를 수료했다.

KAI와 함께 하는 에비에이션 캠프 @ 사천시 제공
KAI와 함께 하는 에비에이션 캠프 @ 사천시 제공

이번 KAI 에비에이션 캠프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헬리콥터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만지고 느끼며 신나게 체험의 기회를 마련됐다.

비행기 제작하는 공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설명을 듣는 기회가 주어져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충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에비에이션 센터 내에서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생들 27명과 지도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헬리콥터 원리에 대해 알게 됐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들이 나와 신기하게 생각 했다고 하면서 비행기 만드는 공장을 항공과 관련해 진로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KAI 에비에이션 캠프를 통해 항공기 생산동 견학, 항공분야 수학 과학원리, 비행의 원리, 제조의 원리, 검사과정, 제조공정 체험, 비행준비 훈련, 비행준비 점검 및 조종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